안녕하세요. 여울목입니다.

장흥계곡는 산지로 둘러싸여 돌이 많고 바위 언덕 근처에 있는 마을 '석현리'에 위치하여 맑고 깨끗한 물이 흐릅니다. '여울'이란 강이나 내에서 물살이 빠르고 얕아지는 곳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울이 시작되거나 강해지는 지점인 것을 고려하여 '여울목'의 상호명을 가지고 1998년부터 한자리에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가볍게 계획없이 기차여행, 드라이브나 휴양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친구, 연인, 가족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멀리 갈 필요없이 서울과 수도권 근교 계곡에서 백숙과 삼겹살을 먹으며 하루를 힐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구고 물놀이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계곡 옆에서 식사하시고 싶다면 야외자리, 무더위를 피해 나만이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고 싶다면 방갈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반려인들을 위해 애견동반도 가능한 식당입니다. 추가비용, 시간제한이 없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쫄깃한 토종닭, 부드러운 유황오리를 각종 한약재와 능이버섯과 함께 푹 삶아 백숙, 매콤한 것을 원하신다면 토종닭도리탕이나 오리주물럭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삼겹살은 모든 맛있겠지만 저희 매장은 기존 삼겹살보다 훨씬 쫀득하고 고소한 지리산 흑돼지삼겹살만을 취급합니다.

이런 메인메뉴들과 같이 곁들어 드시면 더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도토리묵무침, 감자전, 김치전, 더덕무침 등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 식당은 도보10분거리에 여울목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1박 2일 여행을 고려하신다면 참고바랍니다.